예전에 들고 다니기가 무거워서 상하권을 나눠놨는데, 상권은 대충 이해가 되서 하권을 꺼냈다. 첫 장이 바로 '포인터'였다. 망할 포인터 때문에 내가 C를 포기했던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났다. 솔직히 sas를 하면서 좀 고급기법이나 생각등은 솔직히 C를 하나하나 코딩 하면서 배운 게 많고 자바를 배우면서 더 나아졌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자바의 객체지향을 코딩할 때 배웠던 것이 vba에 도움을 주는 것을 보고 조금 놀라기도 했고 말이다. 자바, C를 한참 열심히 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별로이네 그렇게 말이다. 그래도 취미로라도 코딩을 하려면 C를 탄탄하게 해놔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어차피 기본적인 얼개는 C나 자바나 엇비슷하고, 내가 C#을 할리는 없을 테고 아마도 한다면 C, C++, Java 셋중에 하나라는 것은 분명하다. 회사에서는 C#, VB.Net으로 짜놓은 어플이 돌아가고 있다는 것은 별개이지만, 난 그걸 유지보수할 생각도 전혀 없고 나중에 뻑나도 건드리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코딩을 하는 것이 예전에는 참 즐거웠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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