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in.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kin&sm=tab_jum&ie=utf8&query=%EC%97%91%EC%85%80%20%EC%97%B4%EC%A7%80%20%EC%95%8A%EA%B3%A0%20%EC%97%85%EB%8D%B0%EC%9D%B4%ED%8A%B8&&nso=so%3Ar%2Ca%3Aall%2Cp%3Aall

안녕하세요~

 

어차피 VBA 를 사용해야될 상황인것 같은데요...

 

파일을 열고 닫는거야 눈 깜짝할 사이에 이루어 지므로 크게 문제될건 없지 않나요?

 

sub Test()

dim ws1  as worksheet

dim ws2  as worksheet

dim wb1 as workbook

dim wb2 as workbook

 

application.screenupdating=false

application.calculation=xlcalculationmanual

set wb1=thisworkbook

set ws1=wb1.sheets("Sheet1")

set wb2=workbooks.open(thisworkbook.path & application.pathseparator & "B.xls")

set ws2=wb2.sheets("Sheet1")

ws2.range("K1").value=ws1.range("A1").value

application.calculate

ws1.range("B1:F1").value=ws2.range("L1:P1").value

wb2.close true

application.calculation=xlcalculationautomatic

application.screenupdating=true

end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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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처음 본부에 들어갔을때, 내게 업무와 SAS를 가르쳤던 선임은 늘 이렇게 강조했다.
'월급쟁이는 자존심으로 하는거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 일의 품질(Quality)에 대해서 책임을 질줄 알아야 한다.'

 그분과 내가 함께 일했던 시간은 3년이 채 안된다. 그렇지만 내게 가장 많은 영향을 끼쳤던 분이고 지금도 자주 만나는 분이다. 오늘은 카드영업본부 한강 유람선 파티가 있었다. 몇 년내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던 것에 대한 회사의 답례였는데, 난 세일즈팀과 같이 일해서 초대를 받았다.

 거기서 느꼈던 것은 '본부장 정도의 레벨이면 쇼맨쉽과 카리스마를 겸비해야 하는구나.'였다. 평소에는 다소 독선적이고 자기 주장이 뚜렷한 분이셨지만, 거기서는 일일이 술잔을 따라주고 말하고 사회에 진행까지 두루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0시 좀 넘어서 파티가 끝나고 사무실로 들어와서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 일단은 가장 큰 고비인 로직 구상과 SAS 프로그래밍이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었고 엉망으로 하지 않으려면 '생각(3)+구현(3)+검증(4)'의 비율로 해야 했기 때문이다. 가장 짜증나고 하기 싫은게 저 검증인데, 외국인 상사에게 저 부분은 다양하게 경험을 해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력이 쌓인다. 사실 분석을 할때 모든 자료를 '칼'같이 검증하는 것은 추후 논리전개나 분석의 방향을 정확하게 잡을 수 있게 해준다.

 아, 근데 오늘은 정말 피곤하다. 벌써 새벽3시가 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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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막아놔서 그런지 여기다가 글을 적을 때에는 뭔가 혼자서 독백을 하는 느낌이 강하네요. 누가 와서 보지도 못할테고 그래서 이런저런 넋두리도 적을 수 있는데 잘 안적혀요. 이글루스처럼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느낌이 약해서 더욱 그럴 수 있습니다.

 팀장님과 상의끝에 여러가지 원인으로 팀원들과 떨어져서 다른 층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귀양 온거라 생각을 해서 이런저런 걱정과 조언을 많이 해주시는군요. 아주 예전에 제가 상사와 엄청나게 심한 충돌(이라기 보단 찍힌거죠)이 있어서 회복하는데 거의 3년이라는 시간을 쏟아부은 적이 있습니다. 그 상사와는 그럭저럭 관계로 끝났지만, 새로운 상사에게 어찌나 내 욕을 많이 했던지. 다행히 새로운 상사는 제게 기회를 줬고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신뢰는 회복했네요.

 여기 올라오니 확실히 다른 사람들과 말도 안하고 조용히 제일만 하게 되네요. 그동안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던 사람에서 좀 벗어날 수도 있고 제가 집중해야 하는 업무도 있기 때문에 여러면에서 이리로 오는게 좋다고 생각했네요. 무엇보다 제가 없으니 다른 사람들도 스스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더군요. 어떻게 보면 제가 그들의 발전을 가로막는 존재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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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sug.org/proceedings/nesug04/ap/ap15.pdf

T검정을 대체하는 매크로 생각중 

 
http://techntalk.tistory.com/entry/%ED%86%B5%EA%B3%84-ttest%EC%9D%98-%EB%AA%A8%EB%93%A0-%EA%B2%83-%ED%95%9C%EA%B7%B8%EB%A3%B9-single-ttest-%EC%8C%8D%EB%B3%84%EB%B9%84%EA%B5%90-paired-T-test-%EC%84%9C%EB%A1%9C-%EB%8B%A4%EB%A5%B8-%EB%91%90-%EA%B7%B8%EB%A3%B9-%ED%8F%89%EA%B7%A0%EB%B9%84%EA%B5%90-SAS%EC%9D%B4%EC%9A%A9

http://www.sascommunity.org/sugi/SUGI95/Sugi-95-149%20Larsen%20DiPrimeo.pdf

http://www.math.wpi.edu/Course_Materials/SAS/diws.html

http://www4.stat.ncsu.edu/~jaosborn/research/microarray/software/osborne-sugi.pdf

http://www.nesug.org/proceedings/nesug04/ap/ap1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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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를 업무에 적용할 때에나 궁금할 때에, 내게 가장 적합한 해답을 주는 것은 선배나 지인이 아니었다. 늘상 책을 보거나 구글을 찾아가면서 일을 해왔는데, 요즘에는 이것에 한계를 느끼는 것이 많다. 통계에 대해서 가장 많은 고민을 했고 생각을 했던 것은 의외로 야간MBA 통계학 개론 수업이었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공부를 한다는 것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 가장 즐거웠던 기억이었다. 물론 통계는 내가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지는 못했고 오히려 내가 혼자 공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이해를 시키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공부를 더 많이 해야 했지만.

 계속 비가 온다. 내 고등학교 시절에는 학교에만 있어야 했기 때문인지 비가 오는게 너무 좋아서 일부러 비를 맞고 다니기도 했다. ㅋㅋ 그 시절에 너무 뮤직비디오를 많이 본것일 수도 있다.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스트레스 조절을 하려고 많이 노력중이다.

 아내에게 버럭 화를 내는 내 모습이 너무 한심하기도 하고 늘 미안하기도 하고, 내 기대에 못미쳐서 내가 실망하는 모습에 씁쓸하기도 하다. 내가 무협지를 너무 많이 봐서 아내에게 너무 많은 것들을 요구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25이라는 젊은 나이에 결혼할때 아내는 늘 빛나 보였고 씩씩해서 함께 하면 어떠한 난관이라도 잘 헤쳐나갈 자신이 있었다. 지금의 아내는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바치느라 빈껍데기만 남은 모습이다. 내가 잘 채워줘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도 못해서 늘 미안하다.

 비가 온다. 내 마음에도 밖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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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은행에 들어왔을때, 상당히 유능하고 자신감에 차있는 과장님에게 일을 배웠다. 본부에 들어오기 전에 6개월 정도 지점에서 인턴 생활을 한 이후로는 거의 9년째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셈이다. 중간에 경력을 완전히 바꾼 적은 없었고 같은 분야의 일을 업무만 바꿔서 하게 되어서 다양한 업무를 접하지는 못한다고 봐야 한다.

 요즘 느끼는 점은, 철저하게 전문가의 좁고 험난한 길을 갔던 내가 언제라도 이길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보면 지점에서 나름 CE(일반은행의 PB)나 기업금융심사역과 같은 나름 촉망받는 일을 하다가 본점으로 들어와서 경험도 없는 일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영업이나 오퍼레이션 업무를 하던 사람이 본부에서 기획업무를 했을 때 잘하기는 아주 어렵다. 그리고 내가 있는 외국계 은행의 경우에는 영어를 못하면 어려움의 정도는 곱하기가 아니라 제곱으로 늘어난다.

 솔직히 나도 가끔 그렇게 문책성 인사를 받는 사람들을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등골이 오싹하기도 한다. 지금이야 갖은 고생끝에 그나마 인정을 받아서 전문가 행세를 하지만, 조직의 특성상 언제라도 새로운 부서 또는 지점에서 새로운 일을 해야 한다. 그렇게 되었을때 과연 나도 잘할 수 있을까? 아마, 거기서도 열심히 일하면서 잘하려고 노력을 할꺼다.

 지금이야 젊지만 나중에 좀더 나이를 먹어도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삶의 시간이 길어지고 나이 들어서 골프치고 여행다니는 인생은 개소리가 되어간다. 점점 더 많이 일하고 소득을 벌어야 늘어난 수명만큼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젊었을때 철없이 일못하는 사람들을 비난했던 것이 아쉽기도 하다. 일 안하는 사람들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그렇게 일해도 돌아오는 게 없다고 생각한다면 잘못된 것은 아니지 않을까?

 점점 옳고 그름에 대한 경계가 모호해진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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