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컴퓨터가 웜프로그램에 뚫려서 아내와 큰아이에게 소리소리 질렀다. 저번에 이렇게 되고 나서, 내 아이디로 네이버에 야동과 도박사이트를 친절히도 안내했던 기억이 났다. 더불에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내 자료를 검색하는 꼬라지를 보고 더욱 화가 난 내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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