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몇 달 생각이 많아졌고 회사에서도 많이 멍해 있을 때가 있었죠. 이제 진로를 고민해야 할때가 다가오니 생각이 많아졌고 최고의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었죠. 사람들이 시선이 상당히 정확하더군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저에 대해서 걱정을 했고 마음이 떴다는 소문도 나고 부장과 면담도 하게 되더군요. 놀랐습니다, 제가 고민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람들이 제가 흔들리고 있다고 느꼈다니 말이죠.

 

 슬럼프 벗어나려고 운동이라도 할까 그러는데, 어느덧 마지막 학기가 시작되더군요. 그래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도 과제물 좀 하다가 시계를 보니 2시더군요. 으함~ 졸려요.

 

 대학때 운동을 열심히 해서, 날씬하고 그런 사람들보다 건강미 넘치는 여성분들이 좋더군요. 그래서 운동부에 있던 아내랑도 급속히 친해진건데요. ^^ 우연히 인터넷 보다가 에일리라는 가수를 알게 되더군요. 텔레비젼은 영화나 그런거만 보다 보니, 음악 프로 같은거 안좋아합니다. 사실 아이돌 가수 보고 헤~ 이러고 있는 것을 아내가 싫어해서요.(사내만 다섯이 있는 집이니)

 

 어제 일하다 듣고 집에 가서 음원 내려 받아서 지금도 듣고 있습니다. 노래 참 잘하네요. fx의 루나랑 비교되는 가수라고 하는데, 루나는 작달만해서 그런지 에일리가 더 좋더군요. 사진 보니 예전의 시골스러운 이미지는 미국식 화장을 해서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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