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제연구 공부 용도로 4개월 가량 임대했던 아이패드2가 주인에게 돌아갔다. 같은 층에 근무하는 수석님이 빌려 주셨는데, 그동안 참 잘 사용하고 공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 고마운 기기였다. 7인치를 쓰던 때와는 달리 널찍한 화면에 pdf 파일을 자유자재로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눈도 덜 피로했다는 점이 좋았다. 정도 많이 들고 중간에 7인치 태블릿도 기부하면서 이제는 태블릿이 없는 상태가 되었다.
지금 사용하는 노트북이 11인치라서 사실 아이패드랑 그리 큰 차이는 없기는 하다. 아쉽기는 해도 아이패드는 생산적인 기기는 아니니까, 이제 출퇴근 하면서 미드 보는 것은 힘들겠네. 그거는 좀 아쉽기는 하다.
반응형
'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risa Mayer : 야후의 구원자가 될 것인가. (0) | 2013.06.24 |
---|---|
대학원 졸업전 : 사은회 풍경 (0) | 2013.06.22 |
교수님의 반응 (0) | 2013.06.17 |
주제연구 - 초고를 보낸 날 (0) | 2013.06.17 |
의정부의 경전철 (0) | 2013.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