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얼 박스 깨져서 결국에는 다 지우고 vmware로 갈아탔다. 거의 2주동안 쌩지랄을 하면서 한국어 설정 및 vim 설정을 했다. 내가 다시 하면 지롤이다 이러면서 이것저것 손을 댔는데 결국 vim까지는 이럭저럭 맞췄다.

다음 단계는 윈도와 공유 폴더 설정인데 이것은 귀찮은 관계로 다음에 하는 것으로 하고 니왔다. 자바 배우는 것은 늦지만 천천히 진도가 나가면서 예전에 소설같은 자바 했던 기억을 되살리고 있다. 파이썬이 좋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자바나 제대로 손에 익힌 다음에 하는 걸로 하자.

알은 사무실에서 주로 코딩하는데 주중에는 바빠서 손도 못대고 있다. 무엇보다 사무실에서는 조용히 앉아서 일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 집중해서 일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 이왕 늦을텐데 천천히 하자 이런게 몸에 베일까봐 경계중.

가급적 8시 이전에는 가는 걸로 하려는게 이게 쉽지만은 않다는 점이 존재하는구만. 예전에는 교육도 가고 그러면서 여유를 갖을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그럴 수 없었다는 것이 좀 아쉽구만.

봉화산에 와서 이리저리 돌다가 집 반대 방향으로 와버렸다. 이제 다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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