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나이를 먹는다는 생각에 쫓긴다고 느끼고 있다. 예전에는 아직 젊다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이렇게 그냥 늙어만 가는게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적어도 C++, Java만큼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했는데 지금 보면 상속과 객체에 대한 개념조차 제대로 잡지를 못하고 있다.


 생각보다 어려운 것은 은닉화라는 것이라고 본다. 객체의 private 데이터 보호를 위해서 사방에 const를 주는 것도 그렇고 상속하는 부분도 쉽지만은 않다고 본다. C를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C++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C++의 특성이 C처럼 절차지향으로 짤 수 있고 Java처럼 객체지향으로 짤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하네.


 C의 최고봉이 포인터였고 그것을 이해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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