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좀 쉬어줘야 했는데, 토요일에는 검도 번개, 일요일에는 4급 심판 강습회 참석하느라 체력이 마이너스에 수렴하고 있다. 다음주 자격증 시험을 대비하느라 저녁에는 코딩하고 책보다가 검도 도장 가던가, 산책 가는 패턴을 찍고 있다. 이번주에는 같은 팀 계장님이 장기 휴가, 오늘은 차장님이 교육이라 자리에 없다. 자잘하게 할일은 많은데, 그걸 도와줄 사람의 빈자리가 생각보다 커서 꾸역꾸역 일하고 있다. 계장님이 매일 하는 일도 대신 해야 하고, 진행중이던 분석도 이제 어느 정도 정리가 됐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를 해야 한다.

새로운 회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적응을 어느 정도 했다고 한다면, 지금은 그동안 쌓아온 것을 기반으로 뭔가를 만들어나가야할 시기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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