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오늘은 고장난 MicroSD카드 하나 사고 너무 추워서 전기담요를 하나 샀다. 군대 있을때 전기장판을 쓰면서 건강이 안좋아서 다시는 안쓸줄 알았는데 뭐 잠깐 잠깐 쓰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 해서 샀다. 아내가 싫으면 나만 쓰지 하고 말이지. 그러고 보니 오늘은 그동안 별렀던 안경도 질렀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질러서 상쇄시킨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자야 하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이게 뭐하는 짓인지.
당분간은 좀 자제를 해야겠다. 다음주에는 월요일에는 저녁 모임이 수, 목요일에는 연속으로 회식이 있구나. 금요일이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상황이기도 하고 월급날이기도 한데. 회사에서는 일은 많고 해서 앞으로도 진득하니 자리에 앉아서 코딩하고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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