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가 좀 좋아진 것 같아서 좀 뛰었더니 3KM도 못되어서 중간에 런닝머신에서 내려옴. 예전 같으면 억지로 시간을 버텨서 채웠을 텐데, 그러다가 다음날 출근을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오늘 오른쪽 무릎 뒷편 근육이 땅겨온다. 피곤해서 아침에는 별다른 말을 못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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