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는 지름과 외식이 잦았다. 일단 아내에게 아이폰6S를 사줬고 장인 어른과 함께 하는 저녁 식사를 했다. 거기다가 먹깨비에게는 두 번 저녁을 사줬고 ㅋㅋ.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다. 내일은 작은 처남과 함께 양꼬치를 먹으러 간다. 아이들은 저번에 한 번 다녀와서 양꼬치 먹는 방법을 잘 알고 있고 그럭저럭 맵지만 않게 한다면 먹을 것이다.

 세상은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지만, 우리들은 여전히 예전에 살고 있다. 다만, 내가 나이를 먹는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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