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접수만 해놓고 공부를 안해서 포기했던 기억이 갑자기 났다. 지난주에 같이 일하던 분을 만났는데 요즘 재취업이 정말 잘 안된다고 말하면서 자격증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나도 원래는 분석가가 아니라 좋아하는 코딩을 계속 해보고 싶어서 데이터 엔지니어링 쪽으로 방향을 틀어보려고 했는데, 그때에도 자격증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했다. 2021년도 4월 정도에 회사에서 사업 철수 발표하면서 나도 자격증 준비를 하고는 했다.
21년도에는 SQLD, 22년도에는 ADSP, 23년도에는 빅데이터분석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빅분기의 경우 필기는 한 번에 붙었고 실기에서 한번 떨어지고 나서 절치부심 준비해서 연말에 합격했던 기억이 있다. 빅분기 필기는 정말 어이없을 정도로 쉬웠는데, 실기는 생각보다 어려웠다. ADP의 경우 워낙에 시험 난이도도 높고 주변에 한번에 합격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극악이다. 대신 이거 합격하면 왠만큼 알아주며 다른 질문 같은 거는 안한다고 봐야 할 정도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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