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이 있으면 여러가지 면에서 삶이 참 즐거워진다. 그중에서도 으뜸으로 꼽는다면, 당연히 ^^ 책보기와 동영상을 꼽고자 한다. 지금 사용하는 중국제 태블릿도 괜찮기는 한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역시나 영속성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얼마전까지 조금 버벅대기는 했지만, 그래도 잘 굴러가던 교보 이북 어플리케이션이 업데이트 이후에 화면이 쪼개져서 나오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다른 분이 사용하는 아이패드를 빌려서 보니 책처럼 자동으로 분할해주는 기능이 이번부터 들어갔는데 그것 때문인듯 하다. 그동안 잘 사용했고, 책도 3권이나 구매해서 열심히 보던 이북 기능이 하루 아침에 이 모양이 되니 가슴이 아프다. 망할... 다운그레이드는 되려나. 역시나 다운그레이드 방법은 나오지 않는다.
결론은 조만간 나올 아이패드 미니를 지르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대안이 나오지를 않는다. 32GB 정도면 충분할 테고 지금 아이패드는 너무 크기 때문에 사이즈만 줄어든다면 얼마든지 살 용의가 있다고 본다. 래티나 디스플레이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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