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는 참 열심히 이것저것 많이 하고 VB에 대학원까지 다니고 있었다. 그때에는 내가 working level에서 뭔가 선도적인 일을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매니저나 이런거는 생각도 못할 때였으니까. 어찌 되었던간에 참 열심히 살고 또 공부했던 시절이었다. 몸이 아파서 더이상은 공부 안되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2016년이 지나갔다.

 근데 저 아래 처자, 검도복을 입은 모습이 참 예쁘기는 한데 뭔가 연출된 느낌이 상당히 강하다. 죽도는 보통 왼쪽에 놓고, 저렇게 고정끈도 풀지 않은 것을 보면 실제 쓰는 죽도는 아니것 같구만. 검도를 하면서 살을 빼야 한다는 생각을 오랜만에 다시 해보게 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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