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 고시 - 경기고 출신이 많은 정권이라서 나온 이름이란다. 더군다나 이번에 내각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중에 비리가 워낙 많아서, 좀 깨끗한 성대 출신을 좀 뽑는 것은 어떠느냐는 비아냥도 듣는다고 한다.

 

 성균관대(경영학/사학)-방송대(정보통계학과)-서강대(야간MBA)를 다녀온 입장에서,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고소영 내각이라고 비난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성시경 내각이라고 비아냥을 받는다고 말이다. ㅋㅋ 수강신청을 하러 들어간 서강대 홈페이지에는 박근혜 당선자의 사진이 떡하니 있는데. 나는 그 분을 상당히 싫어하는 편이고, 그래서 서강대 하는 꼬라지가 상당히 맘에 안든다.

 

 서강대 야간 대학원 다니면서 들었던 이 학교 교수님들의 강력한 보수기질은 나를 질리게 만들었고, 늘 자유로운 분위기의 성균관대 학부 시절을 그리워하게 만들었다. 사실 서강대에서는 당선자가 동문이니 서강대 교수들이나 출신자들중에서 많은 인원이 혜택을 보지 않겠냐는 분위기가 있었다. 나야 이 학교 출신이 아니니, 그런 말에 별 관심이 없었고 말이다.

 

 암튼 다들 그런 분위기에 뜬금없이 성시경 내각이 나와서 다들 황당해 하고 있겠군. 나는 이제 한 학기만 다니면 졸업을 할 수 있겠구나. 이제 긴 공부도 이쯤에서 마무리가 되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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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크게 유행하던 책중에, Outlier라는 것이 있다. 나도 그책을 보면서 나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겸손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 1만시간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내가 사용하는 통계팩키지를 사용하는데있어서, 처음 2년이 컸다. 우연히 공부했던 것과는 달리 합병으로 인해서, 억지로라도 전문가가되어야 했을때, 정말 도움이 되었던 것은 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이었다. 다행히 이전에 프로젝트에서 프로세스와 분석업무를 맡으면서 죽어라 코딩하고 분석했던 것이 정말 도움이 되었다. 모두가 안될꺼라고 했는데, 건강을 상해가면서까지 매일 매일 미친듯이 일하고 코딩할때, 최악의 코딩을 했다. 내가 컴전공도 아니고 배운것도 일천해서, 만든게 모든 업무를 총괄하면서 코딩한게 1만줄이다. 만들고 1년만에 sas 전문가가 오셔서 그 코드를 9개 정도의 부분만 부분 코드드로 바꿨다.

 그 이후에도 엄청나게 많은 그리고 몇 천줄의 코드를 짜기는 했지만 만줄을 넘긴 적은 없다. 그때 이후에 다른 비지니스로 넘어가서 초창기에 코딩을 몇 번 해봤지만, 늘 남들에게 코딩을 넘겨야 했기 때문에. 늘 상 깔끔하게 짜려고 노력했고, 주석도 소설 쓰는 것처럼 적어 놓았다. 그렇게 많은 분야의 일을 하면서 코딩의 시간의 벽을 깔끔하게 부셔 버리게 되었다. 근데 내가 가장 기본을 다진 것은 sas가 아니라. C나 자바를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코딩하면서 배운 것이다. 그게 아니었다면, 그저그런코더로만 남았을 것이다. 코딩을 좀더 잘하고 아주 빠르게 콘트롤 하게 되면서, 분석하고 ppt 만들만한 시간이 있었던 것이다. 코딩을 잘하니까, 다양한 조건이나. 상태를 시험할 여유가 있었던 것이다. 그게 아니라며는 어떨지 모르겠다.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은 나같은 비전공자가 할 수 있는 것은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핸들링할 수 있는능력을 가져야 한다. 설계나 OS 레벨의 로레벨 코딩을 할 이유가 없다면, 그 정도라도 해야겠지. 물론 그것도 알아두면. 좋겠지만 어디 세상일이 마음처럼 잘되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프로그래밍은 툴이라는 동료들도 있지만, 그 벽을 넘지 못하면 더 이상의 진전이 없으니 잘해야지..

 근데 내가 일에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은 유감스럽게도, sas가 아니라 vba이고 이건 아무리 해도 잘 날지를 않는다. 예전에는 빠릿하게 따라갔는데, 이제는 잘 되지를 않는다. 열심히 하는데, 잘 안되는구나. 이건 언제쯤 1만시간의 벽을 허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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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exceltip.com/st/Control_Word_from_Excel_using_VBA_in_Microsoft_Excel/465.html

 

Sub CreateNewWordDoc()

' to test this code, paste it into an Excel module

' add a reference to the Word-library

' create a new folder named C:\Foldername or edit the filenames in the code

Dim wrdApp As Word.Application

Dim wrdDoc As Word.Document

Dim i As Integer

  Set wrdApp = CreateObject("Word.Application")

  wrdApp.Visible = True

  Set wrdDoc = wrdApp.Documents.Add '새로운 문서 생성

  ' 또는

  'Set wrdDoc = wrdApp.Documents.Open("C:\FolderName\Filename.doc")

  ' 로컬 파일 열기

  ' word 작업 샘플

  With wrdDoc

    For i = 1

      .Content.InsertAtfer "Here is a example test line #" & i

      .Content.InsertParagraphAfter

    Next i

    If Dir("C:\FolderName\MyNewWordDoc.doc") <> "" Then

      Kill "C:\FolderName\MyNewWordDoc.doc"

    End If

    .SaveAs("C:\FolderName\MyNewWordDoc.doc")

    .Close ' 문서 close

  End With

  wrdApp.Quit ' MSWord 프로그램 종료

  Set wrdDoc = Nothing

  Set wrdApp = Nothing

End Sub

 

Sub OpenAndReadWordDoc()

' assumes that the previous procedure has been executed

Dim wrdApp As Word.Application

Dim wrdDoc As Word.Document

Dim tSting As String, tRange As Word.Range

Dim p As Long, r As Long

  Workbooks.Add ' 새로운 workbook 생성

  With Range("A1")

    .Formula = "Word Document Contents:"

    .Font.Bold = True

    .Font.Size = 14

    .Offset(1, 0).Select

  End With

  r = 3 ' MSWord 문서로부터 복사한 문자열이 시작하는 row

  Set wrdApp = CreateObject("Word.Application")

  'wrdApp.Visible = True

  Set wrdDoc = wrdApp.Documents.Open("C:\Foldername\MyNewWordDoc.doc")

  'example word operations

  With wrdDoc

    For p = 1 To .Paragraphs.Count

      Set tRange = .Range(Start:=.Paragraphs(p).Range.Start, _

           End:=.Paragraphs(p).Range.End)

      tString = tRange.Text

      tString = Left(tString, Len(tString) - 1)

      'exclude the paragraph-max

      'check if the text has the content you want

      If InStr(1, tString, "1") > 0 Then

        ' 활성화된 worksheet에 데이터 추가

        ActiveSheet.Range("A" & r).Formula = tString

        r = r + 1

      End If

    Next p

  End With

  wrdApp.Quit ' Word 프로그램 종료

  Set wrdDoc = Nothing

  Set wrdApp = Nothing

  ActiveWorkbook.Saved = True

End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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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들고 다니기가 무거워서 상하권을 나눠놨는데, 상권은 대충 이해가 되서 하권을 꺼냈다. 첫 장이 바로 '포인터'였다. 망할 포인터 때문에 내가 C를 포기했던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났다. 솔직히 sas를 하면서 좀 고급기법이나 생각등은 솔직히 C를 하나하나 코딩 하면서 배운 게 많고 자바를 배우면서 더 나아졌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자바의 객체지향을 코딩할 때 배웠던 것이 vba에 도움을 주는 것을 보고 조금 놀라기도 했고 말이다. 자바, C를 한참 열심히 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별로이네 그렇게 말이다. 그래도 취미로라도 코딩을 하려면 C를 탄탄하게 해놔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어차피 기본적인 얼개는 C나 자바나 엇비슷하고, 내가 C#을 할리는 없을 테고 아마도 한다면 C, C++, Java 셋중에 하나라는 것은 분명하다. 회사에서는 C#, VB.Net으로 짜놓은 어플이 돌아가고 있다는 것은 별개이지만, 난 그걸 유지보수할 생각도 전혀 없고 나중에 뻑나도 건드리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코딩을 하는 것이 예전에는 참 즐거웠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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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것 같지 않았던 대학원 5학기중 4학기가 끝나고 주제연구 5학기가 남았다. 오늘은 간만에 2조가 뭉친 날이다.

다들 잘 지내시고 뭐랄까 산전수전 다 겪은 팀장 및 부장들의 기백이 보인다. 난 아직도 뭐랄까 아직 자릴 찾는 중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뒤로 물러설 곳은 없다. 후회하지 않는다, 뒤돌아 보지 않는다, 길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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