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군대에 맞는 선배이고 연장 신청도 했는데, '병기' 병과로 선정되면서 군대를 전역하고 푸르덴셜 증권 다닐때 만나고 이후에 거의 못봤던 선배였다. 그 당시에는 사진도 찍고 나름 챙겨주던 선배였는데, 남산 걷다가 우연히 만나서 인사하고 명함을 받았다. 나름 사연이 있어서 푸르덴셜 증권에서 외환은행으로 그렇게 하나은행 합병되어서 노조에서 일하던 선뱄다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국내 은행 들어갔다가 합병 되어서 외국계 은행에서 일하다가 사업부 철수로 인해서 2021년 겨울에서야 겨우 이직하고 작년초에 우리은행에 들어갔던 이야기도 했다. 그러고 보니 회사생활 20년 정도 되다보니, 다들 이런저런 사연들이 있다. 이제 우리도 나이가 꽤 되어서 은퇴 준비를 해야 하고 현재 직장은 길어야 5년 정도 더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본인도 그만두고 뭘 할지 벌써부터 준비중이라고 나보고도 이런저런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해준다. 그래 나는 회사 이직하면서 뭔가 제대로 준비를 해야 하고, 회사 이직하고 나서도 이런저런 각오(?)는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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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에 큰애가 수능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2022년에는 큰애 재수 그리고 2023년에는 둘째 고3 수능을 보는 날이 내일이다. 오늘은 일찍 와서 성당도 다녀오고,

2023년 수능 전날 고3 미사 : 윗줄 왼쪽 끝에 남자애가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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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에 운동을 가야 했는데, 집에서 누워 있다가 결국 못가고 잠이 들었다. 토요일에는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로봇 조립 가서 정신없이 보내고 오후에 집에 와서 낮잠 자고, 저녁에 산책 가서 1.5리터 맥주 가져와서 맥주 마시고 기절. 일요일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책보고 하다가 도서관 다녀오고 낮잠 자고 나니까 저녁이네. 이번 주말에는 틈날때마다 코틀린 코딩한 것 말고는 좀 여유 있게 쉬었다. 오늘 오후에는 아내 옆에서 책 읽다가 기절해서 소파에서 자고 일어난 것 말고는 괜찮았다.

아내가 왜 요즘 성당 안가냐고 타박을 준다. 어머니 생각이 나면 성당에 가기 싫어지고 우울증이 온다. 최근에 우울증이 올 정도로 미친듯이 일했던 기억이 나서 더욱 그런지도 모르겠다. 화요일에는 셋째 학교 상담을 가야 해서 오후 반차를 냈다. 아직 1.5일 휴가가 남아 있기는 한데, 틈날때마다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셋째가 11월 16일 수능을 보다 보니, 당분간은 어디 가기 힘들 것 같고 논술 전형 일정 끝나면 같이 바닷가라도 다녀오려고 생각중이다. 나도 아이도 갑갑한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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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콘라드 호텔에서 한다고 해서 참석해서 알테어 제품에 대한 설명과 PWC 컨설턴트의 최근 트렌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https://web.altair.com/altair-finance-dx-meet-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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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감기 걸려서 아픈게 싫어서 말이지. 근데 몸이 아프기는 되게 아프다. 독감 예방 주사인데 이렇게 아파도 되는 건가, 내일 운동 쉬어야 되는데. 아이고 어질어질 하기는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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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노래. 아내 같은 노래라고나 할까.

https://music.youtube.com/watch?v=Wqv_bpW6iPk&si=U8xCalYetx-PZf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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